한 달에 한 번? 기다림은 이제 그만!
앞으로는 매달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갑니다.
‘왜 온라인이야’라고
물으신다면
<유네스코뉴스>는 1964년부터 꾸준히 유네스코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신문 형태로, 이후 잡지 형태로 매달 발간됐는데, 이번 2월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저희의 정체성과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온 ‘유산’을 버리는 건 아닙니다. 다만 독자들이 더 궁금해 하는 것, 더 알고 싶어 하는 지식, 더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 빨리, 더 자주, 무엇보다 더 가까이에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물리적 공간을 넘어 더 많은 독자, 더 많은 시선과의 ‘관계맺기’를 시작해 봅니다.
유네스코는 지식에
‘진심’입니다
60여 년 전, 6·25전쟁이 발발하고 한반도가 쑥대밭이 되었을 때 유네스코가 한국에 지원한 건 교과서 인쇄공장이었습니다. 그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여 무럭무럭 자란 아이가 바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네스코는 그만큼 지식에 진심이에요. 특히 오늘날 우리는 기후위기와 교육 격차, 사회 갈등 심화 등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와 문제에 대비하여 유네스코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측·선도하고, 누구도 빠짐없이 ‘좋은 교육’을 받으며, 다양성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유네스코 뉴스레터,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지만 인사이트를
꼬박꼬박 얻고 싶으신 분
국제 이슈와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고 싶으신 분
지속가능한 지구,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고민하시는 분
내 삶에 의미가 되고 새로운 가치를 주는 지식
유네스코 뉴스레터에는 가볍고 쉽게 읽히면서도 읽고 나면 배우고 남는게 있는, 그래서 더 알리고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가 담깁니다. 단순한 정보만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유네스코의 관점이 들어간,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